주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

소식마당

자유게시판

국립국악관현악단의 야심찬 젊은 국악 프로젝트 <뛰다튀다타다>
  • 작성자국립극장
  • 작성일10/04/12
  • 조회수1832
파일첨부
제목 퍼포먼싱 콘서트 &lt;뛰다 튀다 타다&gt;
장르 국악
주최 국립극장
장소 해오름극장
기간 2010-04-17 ~ 2010-04-17
시간 오후4시, 8시
문의전화 02)2280-4114
관람료 으뜸석 50,000원, 버금석 30,000원, 딸림석 20,000원


국립국악관현악단이 감각적인 20~30대 초반의 젊은 관객층을 공략하기 위하여 기존 국악 연주회의 개념
을 뛰어넘어 혁신적으로 선보이는 신 개념 음악회로 올해는 지난해 미흡하였던 부분들을 크게 수정 및 보
완하고 영상의 활용 폭을 넓힌다. 또한 음악의 대대적인 편곡과 과감한 캐스팅을 통하여 극적?음악적 요
소를 크게 업그레이드 시킨 작품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.




풍성한 볼꺼리로 가득한 젊은 음악회

&lt;뛰다 튀다 타다&gt;는 형식적으로는 장르의 벽을 철저히 깨고 음악을 중심으로 극적 스토리와 영상, 무용,
퍼포먼스가 유기적으로 엮어지며 마치 잘 짜여진 그림 같은 뮤직비디오를 입체적으로 활용하여 음악과
영상을 통한 극적 진행을 극대화 한다. 또한 다양한 무대장치를 이용하여 역동적인 연주 형태를 보여주
는 등 기존의 국악관현악 공연과는 차별화되어 살아 움직이는 공연 무대를 연상하면 된다. 대형 LED 화
면을 통해 쉴 새 없이 흘러가는 영상들과 굵직한 뮤지컬의 무대디자인을 도맡아 온 무대디자이너 박성민
의 감각적인 무대는 젊은이들의 눈을 만족시킬만 한 볼꺼리를 제공한다.




한류스타 팝핀현준과 타악주자 연제호가 벌이는 타악과 랩의 한판 배틀

지난해 초연 당시 국립국악관현악단의 타악 단원인 연제호가 주인공 ‘그’ 역할을 맡아 연주와 연기의 경
계를 넘나드는 설정으로 이미 화제를 모은 바 있다. 올해는 ‘그’와 ‘그애’ 사이에서 새로운 갈등구도를 엮
어낼 새로운 주인공 ‘그놈’ 역할에 세계적인 춤과 랩 실력을 갖춘 한류스타 팝핀현준이 캐스팅 되어 국악
관현악에 맞춰 랩은 물론 모듬북 리듬에 맞서 화끈한 랩과 춤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. 이미 팝핀현준은
한국의 구전소리를 소재로 한 랩 앨범 “우리의 소리를 찾아서”나 명창 김영임과의 협연등을 통해 일찍이
랩과 춤을 통한 우리음악의 재해석 작업을 한 바 있다. &lt;뛰다 튀다 타다&gt;의 ‘그놈’ 역할에 더할나위 없이
어울리는 팝핀현준의 열정적인 무대가 기대된다.




감각적이고 까다로운 20-30대를 위한 코스 요리

최상급 요리사가 선보이는 그들만의 레시피

복합장르예술의 새로운 공연에 제 맛을 더해줄 갖가지 요소와 국내 최고의 스탭들이 만났다. 각자의 독특
한 작업 노하우를 하나로 버무려 하나의 코스 요리로 조합해 낸 것.

정통과 퓨전을 넘나드는 국악의 새로움과 다양성을 그만의 음악적 어법으로 꾸준히 선보여 온 작곡가 김
만석, 어어부프로젝트에서 연주와 작곡을 담당하며 &lt;반칙왕&gt;, &lt;달콤한 인생&gt;, &lt;좋은놈, 나쁜놈, 이상한
놈&gt; 등으로 영화음악계의 탁월한 실력자이자 천재 작곡가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작곡가 장영규. 감각적
인 영상이 최신 영상장비를 통해 무대 곳곳에 떠다니는 듯한 효과를 보여줄 혁신적인 무대는 제13회 한
국 뮤지컬대상 무대미술상 수상자이자 다수의 뮤지컬, 연극, 콘서트 등에서 발군의 실력을 보여왔던 무대
미술가 박성민이 디자인 하였다. 젊은 관객의 속마음에서 건져 올린 듯 감성과 향취를 움직일 스토리는
젊은 감각으로 ‘엄마와 함께하는 국악보따리’의 대중적 성공을 이끌어내었던 대본작가 홍석환의 손끝에
서 완성되었다. 장르를 넘나드는 국악과 영상, 현대무용, 퍼포먼스에 극적 에피소드를 녹여내어 그야말
로 관객의 눈과 귀를 홀릴 코스 요리를 총괄할 수석 주방장은 국립국악관현악단의 히트공연으로 그간 호
흡을 맞춰온 연출가 이재성이다.
상단으로 이동하기